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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박 5일 패키지 여행 후기



도쿄 4박 5일 패키지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김주부 입니다 🙂

이번엔 친구와 함께 다녀온 도쿄 4박 5일 패키지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도쿄는 정말 신기해! 초고층 빌딩들 사이에 전통 신사가 숨어있고, 최첨단 기술과 오래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더라구요. 한 발짝만 걸어도 완전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었어요.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바라본 도쿄 전경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바라본 도쿄 전경



여름이라 정말 덥고 습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 빵빵한 곳이 많아서 다행이었어요!

사실 도쿄는 워낙 복잡하고 지하철도 어렵다고 해서 패키지로 가기로 했는데, 이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혼자 갔으면 길 잃고 헤맸을 거예요ㅋㅋㅋ

그럼, 4박 5일 동안 다녀온 여행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 첫째 날 – 인천 출발, 도쿄 도착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했죠.

인천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비행기 안에서 영화도 보고 잠도 자고 했더니 금방 도착한 느낌!


나리타 공항 도착 모습

나리타 공항 도착 모습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일본 특유의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공항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입국 심사대는 줄이 좀 길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통과했어요. 짐 찾고 나오니 가이드님이 “어서오세요~” 하면서 반겨주셨어요. 저희 패키지 일행은 총 15명 정도였는데, 다들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었어요.

공항에서 바로 도쿄 시내로 이동했어요.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도쿄의 풍경이 너무 신기했어요.

가이드님이 “일본은 차선이 우리나라랑 반대라서 처음에는 좀 헷갈리실 거예요~” 라고 하셨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아사쿠사 센소지였어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라고 하는데, 입구의 거대한 빨간 등불(카미나리몬)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와, 정말 웅장해!

센소지로 들어가는 길인 나카미세 상점가는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가득했어요. 일본 전통 부채, 유카타, 과자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친구가 타이야키(붕어빵 같은 거)를 사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팥앙금이 가득해서 진짜 맛있더라구요ㅋㅋㅋ

센소지 본당에 도착해서 향을 피우고 소원도 빌었어요. 오래된 절이라 그런지 정말 신비로운 분위기였어요.

근데 여기서 반전!

친구가 갑자기 “야, 저기 봐봐” 하면서 가리키는데, 옆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완전 시끄럽게 떠들고 있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일본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면 예의에 어긋나요~” 라고 살짝 귀띔해주셨어요.

💡 여기서 꿀팁!

일본 사찰에서는 조용히 해야 하고, 사진 찍을 때도 플래시는 금지예요. 그리고 신성한 장소니까 예의를 갖추는 게 좋더라구요!

꼭 기억하세요!

센소지를 구경한 후에는 스카이트리로 이동했어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63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이라고 해요.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귀가 먹먹할 정도로 빨리 올라가더라구요! 약 50초 만에 350m 높이의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 전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빌딩숲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날씨가 좋아서 멀리 후지산까지 보였다고 해요. (저는 어디가 후지산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완전 대박이었어요.

아니 진짜로요!!

스카이트리 구경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첫날 저녁은 일본식 샤브샤브였는데, 얇게 썬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함께 끓여 먹는 요리였어요.

진짜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구요ㅋㅋㅋ

식사 후에는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했어요.

이날 묵었던 숙소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이었는데요, 방이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특히 창문으로 보이는 도쿄 야경이 환상적이었어요.


호텔 창문에서 바라본 도쿄 야경

호텔 창문에서 바라본 도쿄 야경



피곤했지만 너무 설레서 그런지 잠이 잘 안 오더라구요. 친구랑 내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결국 새벽 1시쯤 잠들었어요.


✈️ 둘째 날 – 도쿄 시내 관광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일본식 조식이 정갈하고 맛있더라구요. 특히 미소시루(된장국)가 진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오전 8시 30분, 로비에서 모여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어요.

오늘의 첫 목적지는 메이지 신궁이었어요. 도쿄 한복판에 이렇게 울창한 숲이 있다니 놀라웠어요.

메이지 신궁으로 들어가는 길은 거대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어요.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이 숲은 자연적으로 생긴 게 아니라 일본인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조성했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해요!

신궁 입구에는 거대한 도리이(일본 신사의 문)가 있었는데, 이걸 지나가면서 절로 숙연해지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일본 신사에서는 입구에서 손과 입을 물로 씻는 정화 의식을 해야 해요”라고 알려주셔서 따라해봤어요. 왼손, 오른손, 입을 씻고 다시 왼손을 씻는 순서더라구요.

신궁 안쪽은 정말 평화롭고 고요했어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다들 조용히 참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메이지 신궁의 웅장한 도리이 문

메이지 신궁의 웅장한 도리이 문



메이지 신궁을 나와서는 하라주쿠로 이동했어요. 하라주쿠는 일본 젊은이들의 패션 중심지라고 하는데, 정말 독특한 패션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타케시타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귀여운 소품 가게, 크레이프 가게, 옷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친구가 귀여운 토토로 인형을 사고 싶어해서 같이 둘러봤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1만 엔 정도? 우리 돈으로 10만원 가까이 했어요.

옆에서 친구가 “이거 한국에서 사는 게 더 싼 거 아냐?”하는데

진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하라주쿠에서는 유명한 크레이프도 먹어봤어요. 딸기와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레이프였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오모테산도로 이동했어요.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샹젤리제’라고 불릴 만큼 고급스러운 거리더라구요. 양옆으로 키 큰 나무들이 늘어서 있고,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즐비했어요.

점심은 현지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었어요. 두툼한 돈까스에 특제 소스를 뿌려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두툼하고 바삭한 일본식 돈까스

두툼하고 바삭한 일본식 돈까스



점심 식사 후에는 시부야로 이동했어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신호가 바뀌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이 교차로는 한 번에 최대 3,000명까지 건널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교차로예요”라고 설명해주셨어요.

교차로 근처에 있는 ‘충견 하치코’ 동상도 봤어요. 하치코는 주인이 죽은 후에도 10년 동안 기차역에서 기다렸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의 개라고 해요. 사람들이 기념사진 찍느라 줄을 서 있더라구요.

시부야에서는 자유 시간이 있어서 친구랑 쇼핑도 했어요. 일본 화장품이랑 과자를 좀 샀는데, 특히 일본 과자는 포장이 너무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더라구요.

오후 4시쯤 되니까 날씨가 좀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완전 다른 분위기!

우산을 안 가져와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우산을 샀어요. 일본 편의점은 정말 없는 게 없더라구요. 우산부터 도시락, 술까지 다 팔아요!

비가 오는 시부야의 모습도 나름 운치가 있었어요. 네온사인이 빗물에 반사되어 더 화려해 보였거든요.

저녁에는 도쿄 타워로 이동했어요. 도쿄 타워는 에펠탑을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 밤에 보니 정말 아름다웠어요. 주황색 조명이 비가 오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로맨틱했어요!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했는데, 비가 오는데도 시야가 꽤 좋았어요. 도쿄의 불빛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비 오는 날 도쿄 타워의 야경

비 오는 날 도쿄 타워의 야경





저녁 식사는 타워 근처 식당에서 스키야키를 먹었어요. 스키야키는 얇게 썬 소고기와 야채, 두부 등을 달걀에 찍어 먹는 요리인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구요ㅋㅋㅋ

식사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어요. 오늘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발이 너무 아팠거든요. 친구랑 발 마사지하면서 오늘 찍은 사진들 구경하다가 잠들었어요.


✈️ 셋째 날 – 오다이바 & 아키하바라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어제 비가 와서 공기도 깨끗하고 시원했어요.

오늘은 오다이바와 아키하바라를 방문하는 날이에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로 향했어요. 오다이바는 도쿄 베이에 있는 인공섬인데,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가는 동안 바다 위로 펼쳐진 도쿄 스카이라인이 정말 멋졌어요!

가이드님이 “오다이바는 원래 방어용 인공섬이었는데, 지금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가 됐어요”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오다이바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간 곳은 다이버시티 도쿄였어요. 쇼핑몰 밖에 있는 실물 크기의 건담 로봇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높이가 18미터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건담 앞에서 사진 찍는데 친구가 포즈를 너무 오버하게 취해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ㅋㅋㅋ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요.

다이버시티 안에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 매장들이 있었어요. 일본 브랜드부터 해외 명품까지 없는 게 없더라구요. 친구랑 유니클로에 들러서 몇 가지 옷도 샀어요. 한국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했어요!

쇼핑을 마친 후에는 팀랩 보더리스를 방문했어요. 이곳은 디지털 아트 뮤지엄인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입장하자마자 어두운 공간에 형형색색의 빛과 영상이 벽과 바닥,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꽃으로 가득 찬 방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발을 디디면 꽃이 피어나고, 손을 대면 나비가 날아가는 인터랙티브 작품이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친구가 “야, 이거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백만개 받겠다”고 했는데, 진짜로요.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팀랩에서는 약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가이드님이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에요”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어요.

점심은 오다이바의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일본식 해산물 덮밥이었는데, 신선한 회와 밥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식사 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해변으로 이동했어요. 미국 자유의 여신상을 본떠 만든 작은 버전인데,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았어요.

해변에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날씨도 맑아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오후에는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어요. 아키하바라는 일본 전자제품과 오타쿠 문화의 중심지라고 해요.

거리에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가득한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정말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본 그대로의 모습이었어요!

대형 전자제품 매장인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어갔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8층짜리 건물 전체가 전자제품으로 가득했어요!

가이드님이 “일본 전자제품은 품질이 좋고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도 많아요”라고 하셔서, 저는 미니 카메라를 하나 샀어요. 면세도 되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아키하바라에서는 메이드 카페도 구경했어요. 메이드 복장을 한 직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서비스한다고 해요. 너무 궁금해서 친구랑 잠깐 들어가봤는데,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어요ㅋㅋㅋ



저녁은 아키하바라 근처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에서 먹었어요. 다양한 꼬치구이와 일본 사케를 맛봤는데, 특히 닭 꼬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ㅋㅋㅋ

식사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어요. 내일은 디즈니랜드를 가는 날이라 일찍 자기로 했어요!


✈️ 넷째 날 – 도쿄 디즈니랜드

오늘은 제가 가장 기대했던 도쿄 디즈니랜드 날이에요! 아침부터 너무 설레서 일찍 일어났어요.

호텔 조식을 서둘러 먹고 8시에 버스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출발했어요. 가이드님이 “오늘은 자유 일정이니 마음껏 즐기다가 저녁 8시까지 출구로 모여주세요”라고 하셨어요.

디즈니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동화 같은 분위기! 입구에서부터 미키마우스 모양의 꽃밭과 음악이 나오는데, 그 순간 어른이 아닌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입장하자마자 디즈니 성이 보였는데,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웠어요. 친구랑 성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팁대로 먼저 패스트패스를 받으러 갔어요.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트패스가 있으면 지정된 시간에 줄 서지 않고 탈 수 있거든요.

스페이스 마운틴과 스플래시 마운틴의 패스트패스를 먼저 받았어요. 역시 인기 있는 놀이기구라 패스트패스 시간이 오후로 나왔어요.

먼저 웨스턴랜드로 가서 빅썬더 마운틴을 탔어요. 광산열차를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였는데, 생각보다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어요!

친구는 무서워서 비명을 질렀는데, 저는 너무 신나서 계속 웃었어요ㅋㅋㅋ

그 다음은 판타지랜드로 이동해서 ‘잇츠 어 스몰 월드’를 탔어요. 보트를 타고 세계 각국의 인형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라이드였는데, 귀여웠어요. 특히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운 날씨에 잠시 쉬기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투모로우랜드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어요. 미키마우스 모양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식사 후에는 스페이스 마운틴을 탔어요. 우주를 테마로 한 실내 롤러코스터인데, 캄캄한 공간에 별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게 정말 스릴 넘쳤어요!

오후에는 퍼레이드 시간이 되어서 메인 스트리트에서 디즈니 퍼레이드를 관람했어요. 미키, 미니, 공주님들, 그리고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화려한 플로트를 타고 지나가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특히 ‘겨울왕국’ 엘사가 나왔을 때는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어요. 음악과 춤, 의상이 너무 화려해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퍼레이드 후에는 어드벤처랜드로 가서 캐리비안의 해적을 탔어요.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해적선을 타고 모험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특수효과가 정말 리얼했어요!

저녁이 되어서 크리터 컨트리로 가서 스플래시 마운틴을 탔어요. 통나무 배를 타고 내려오는 물놀이 어트랙션인데, 마지막에 큰 낙하가 있어요. 물에 빠지면서 비명을 질렀는데, 생각보다 많이 젖어서 놀랐어요ㅋㅋㅋ

다행히 여름이라 금방 말랐지만, 가이드님 말씀대로 여벌 옷을 가져온 게 정말 다행이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디즈니랜드의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어요. 밤의 디즈니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진 성과 거리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저녁 7시 30분부터는 디즈니 성 앞에서 나이트 쇼가 시작됐어요. 성에 영상이 투사되고 불꽃놀이와 함께 디즈니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렛잇고’ 노래가 나올 때 하늘에 터지는 불꽃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쇼가 끝나고 약속 시간에 맞춰 출구에서 모였어요.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었어요.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친구랑 오늘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을 나눴어요.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 다섯째 날 – 쇼핑 & 귀국

마지막 날이라니 너무 아쉬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호텔 체크아웃을 했어요.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지만,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라 오전에는 쇼핑 시간이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데려간 곳은 긴자였어요. 긴자는 도쿄의 고급 쇼핑가로, 명품 브랜드부터 백화점까지 다양한 쇼핑 장소가 있었어요.

특히 유니클로 긴자 매장은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12층짜리 건물 전체가 유니클로였거든요. 한국에 없는 한정판 제품들도 많아서 몇 가지 옷을 더 구입했어요.

그리고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마츠모토 키요시 드럭스토어에 들러서 화장품과 약도 샀어요. 일본 화장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용으로 좋더라구요.

💡 여기서 꿀팁!

일본에서 쇼핑할 때는 꼭 여권을 지참하세요!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큰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작은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요!

꼭 기억하세요!

점심은 긴자의 라멘집에서 먹었어요. 마지막 식사라 특별히 가이드님이 유명한 곳으로 데려가 주셨어요.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는데, 진한 돼지뼈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한국에서 먹던 라멘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진짜 국물 한 방울까지 다 먹어버렸어요ㅋㅋㅋ

식사 후에는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아사쿠사 근처의 기념품 가게에 들렀어요. 일본 전통 부채, 유카타 미니어처, 스노우 글로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샀어요.

특히 친구들 선물로 일본 과자 세트를 많이 샀는데, 포장이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좋더라구요.

오후 3시쯤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도쿄에서 나리타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도 했어요. 일본 한정판 키트캣과 화장품을 몇 개 더 샀어요.

비행기는 저녁 7시 출발이었어요. 탑승 전에 친구랑 공항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일본 음식을 먹었어요. 가츠동(돈까스 덮밥)을 시켰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도쿄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4박 5일 동안의 여행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인천에 도착했을 때는 밤 10시쯤이었어요. 입국 심사와 짐 찾기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어요.


이번 도쿄 여행 정말 최고였어요!

처음에는 혼자 계획하려다가 패키지로 간 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복잡한 도쿄 지하철 노선도 걱정 없이,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다 돌아볼 수 있었거든요.

특히 가이드님의 세심한 설명과 현지 꿀팁 덕분에 더 깊이 있는 여행이 됐어요. 혼자 갔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패키지였지만 자유 시간도 충분해서 쇼핑이나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도 다 갈 수 있었어요.

특히 디즈니랜드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도쿄에 가고 싶네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도쿄 여행 꿀팁 정리!

✔️ 여름에는 덥고 습하니 가벼운 옷차림과 휴대용 선풍기 필수!
✔️ 지하철은 복잡하니 패키지 여행이나 교통카드(SUICA/PASMO) 준비하세요
✔️ 현금과 카드 모두 준비하세요. 작은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요
✔️ 디즈니랜드는 패스트패스 먼저 받고, 여벌 옷 꼭 챙기세요
✔️ 쇼핑할 때는 항상 여권 지참해서 면세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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