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고의 팁 공개!

메이크업 튜토리얼

안녕하세요 🙂 여행 블로그 ‘지우’입니다! 35살 플로리스트이자, 어디서도 빠짐없는 핵인싸, 지우예요 ㅎㅎ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꿈꾸는 바로 그 로망, ‘서유럽 3개국 9박 10일 여행’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파리의 설레는 밤, 피렌체 골목의 와인 향, 스위스 알프스의 후드득 소리까지, 봄날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하나씩 담아왔답니다! 아마 ‘유럽 여행, 어디부터 고민하지?’ 하는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저 지우가 이번 여행에서 직접 보고 느낀 리얼한 정보와 진짜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 거예요 ( •̀ ω •́ )✧

그래서 오늘은 서유럽 3개국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일정짜기부터, 추천 코스, 교통, 음식, 분위기, 그리고 소소하게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따라오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먼저, 이번 꿈같은 여행의 시작!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 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그 설레는 공항 분위기와, 콧노래 저절로 나오는 새벽의 긴장감.. 여행을 너무 오랜만에 가는 거라, ‘내가 지금 유럽 가는 게 맞나?’ 싶으면서도 짐 체크리스트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여행용 드라이 플라워도 살짝 챙겼답니다 ㅎㅎ (플로리스트 본능이죠!)

파리에 내리자마자, 확 바뀌는 공기부터 다르더라고요. 5월 초, 아침저녁은 살짝 선선하고 낮엔 포근해서 트렌치코트 하나면 충분하답니다. 특히 파리 특유의 골목 미세먼지까지 왠지 로맨틱하게 느껴졌던 그 순간… ^^

본격적으로 첫 여행지 파리 시내를 걸어보았어요.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풍경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풍경

에펠탑, 진짜 실물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화면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눈앞에 펼쳐지는 영롱한 철탑과 봄꽃이 겹쳐져 말도 안 되게 예쁘답니다! 해가 지기 전 샹드마르스 공원에 자리를 잡고, 바게트 하나에 치즈 곁들여 피크닉 하니까, 말 그대로 ‘파리시앵’이 된 기분이었어요 ㅎㅎ 꽃가루 날리는 파리의 봄, 그냥 영화예요 영화~!

첫날엔 루브르 박물관도 들렀는데요, 생각보다 웅장하고, 날씨가 좋아서 유리 피라미드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이 최고였답니다. 하지만 꼭 참고하셔야 할 게, 입장 줄 정말 길어요! 그래서 온라인 예약은 무조건 하시길 추천해요. 미술 전공도 아닌데 한참을 멍하니 그림만 바라보다가, 본의 아니게 야외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더 하고 나왔답니다.

다음은 파리에서 하루쯤 꼭 다녀와야 한다는 베르사유 궁전! 궁전의 정원이 그렇게 유명하다기에 아침 일찍 움직였죠.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니까, 파리 시내에서 편하게 떠날 수 있답니다. 궁전 안은 화려함의 극치, 거울의 방은 말캉한 빛이 쏟아져 들어와서 사진 맛집이었어요. 정원은 봄이 한창이라 튤립부터 여러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요, 프랑스식 정원의 대칭미도 보고 ‘아 내가 플로리스트라 다행이다’ 싶더라니까요 ^^* 가끔 거대한 분수쇼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가면 진짜 환상적이에요!

그리고 파리에서 놓칠 수 없는 디저트 투어! 크로와상은 물론, 작은 동네 빵집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골목마다 서너 군데씩 있는 파티스리에서 막 구워낸 마들렌과 에클레어에 빠져서, 어느덧 손에 밀가루가 가득..ㅎㅎ 쫄깃한 바게트와 짭조름한 버터의 조합은, 여행 체중 관리 따위는 포기하게 만드는 맛이랍니다. 디저트에는 역시 진한 핫초코도 잘 어울려요.

한 편, 파리의 대중교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지하철(메트로) 라인만 익혀두면 원하는 곳 대부분을 갈 수 있답니다. 시내 버스도 자주 다니는데, 간혹 교통 파업이 있을 수 있으니까 정보 체크는 필수! 택시는 비싸서 활용 빈도는 낮았는데, 밤늦게 호텔로 돌아올 때 한 번쯤은 탔답니다. 미터기 체크 꼭 하고 타세요.

그렇게 파리 일정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스위스로 이동했어요. TGV(고속열차) 타고, 왠지 유럽 영화 주인공 된 느낌, 아시죠 ㅎㅎ

스위스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곳은 바로 루체른이었어요. 루체른은 아담한 호수 도시로,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답니다. 봄철 호수 주변을 따라 산책하는데, 물빛이 말도 안 되게 맑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 구시가지는 아기자기한 목조건물과 중세풍 다리가 이어져 있어서, 걷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카펠교를 지나가며 한 장 남겨본 사진이 아직도 폰 바탕화면에 남아있어요!

루체른 카펠교와 호수
루체른 카펠교와 호수

스위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알프스 하이킹이죠. 저는 루체른에서 리기산으로 떠나보기로 했답니다. 기차와 산악열차를 타고 한참 올라가다 보면, 구름 위에서 산책하는 기분이랄까요? 중간중간 소떼들이 풀을 뜯는 모습까지 동화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엔 융프라우요흐(유럽의 정상!)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데, 솔직히 체력은 필요하답니다 ㅎㅎ 산 공기 마시면서 먹는 스위스 식당의 퐁듀와 라클렛은 정말 별미예요! 치즈덕후라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각 역마다 작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여유를 느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스위스는 치안이 너무 좋아서 혼자 여행하는 여성 분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정말 큰 장점이랍니다. 대신, 소매치기는 유럽 어디든 항상 주의해야 해요! 특히 역 근처나 번화가에서는 백팩은 앞쪽으로 매고, 핸드폰은 주머니보다 가방에 넣는 게 안전하답니다.

스위스의 숙소는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이에요. 저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창문을 열면 루체른 호수가 바로 보이고, 새소리로 아침을 맞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답니다 ^^

다음 여정지는 바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넘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밀라노는 패션의 도시답게, 거리마다 스타일 좋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박물관과 성당도 엄청 웅장합니다. 두오모 대성당 위에 올라가서 도시를 내려다본 순간, 역시 유럽이다! 싶었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란 햇살에 물든 두오모의 모습은 진짜 그림책에서 튀어나온 장면 같았어요.

무거운 짐은 숙소에 두고, 부드러운 젤라토 하나 손에 들고 시내 투어를 시작했어요. 밀라노는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트램 탑승이 로맨틱해서 일부러 늦은 오후에 타보았답니다. 밀라노 패션 거리에서 윈도우 쇼핑도 해보고, 조금 용기 내서 작은 상점에서 비올라 색의 스카프도 하나 샀죠~

그리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베네치아로 향했습니다! 아, 베네치아 도착하는 순간부터 완전히 별세계! 물 위에 떠 있는 도시 베네치아는 매 순간 로맨스 그 자체예요. 골목마다 운하가 이어지고, 배(곤돌라) 위에서 보는 석양은 정말 말로 할 수가 없답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산마르코 광장 주변도 좋지만, 저는 일부러 골목골목을 더 많이 헤맸어요. 뜨거운 에스프레소와 함께 작은 바에 앉아서 현지인들처럼 아페롤 스프리츠(스파클링 칵테일!)도 맛봤고요.

역시 베네치아의 물가는 조금 비싸지만, 골목시장이나 작은 식당에서 즐기는 토마토 브루스케타, 트러플 파스타는 가성비 짱 ㅎㅎ 식사 마치고 낮은 다리 위에서 물결과 건물을 바라보는 시간, 그야말로 여행의 최고 보상이죠 !!

피렌체에서는 플로리스트로서 반드시 들러보고 싶던 꽃시장도 놓치지 않았어요. 봄이라 그런지 튤립, 장미, 라넌큘러스까지 화사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한참을 꽃잎 만져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두오모 성당 근처의 작은 오스테리아에서 피렌체 스테이크(비스텍카 플로렌티나)에 도전해봤는데, 특유의 육즙과 허브향이 잊히지 않더라고요! 와인 샵에서는 피렌체 현지 와인을 추천받아 한 병 사서 밤에 숙소에서 느긋하게 즐겼답니다. 이탈리아 여행은 정말,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나라라니까요!

폼페이와 소렌토, 나폴리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에요. 폼페이는 고대 로마 유적지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서, 마치 시간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흔적들이 살아있다니, 정말 놀랍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했답니다! 소렌토 해안에서는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레몬 그라니타’ 한 잔에 완전히 감동. 파란 바다와 절벽 풍경이 어찌나 싱그러운지, 셀카를 몇 장이나 남겼는지 모른답니다 ^^*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정말 좋아했던 순간 중 하나가 스위스 알프스 산마을에서 라이브 음악을 듣고, 작은 벤치에 앉아 해가 지는 산등성이를 바라보던 그 장면이에요. 간혹 열리는 봄철 페스티벌에서는 꽃장식, 지방 특산물도 만날 수 있어서, 플로리스트 지우로서도 완전히 눈이 휘둥그레~~ 그저 운이 따라줘서 만날 수 있었던 진짜 유럽의 봄, 여러분도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라요.

참, 일정 중 ‘인터라켄’에서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올랐던 거 역시 빠질 수 없죠! 아찔한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설산과 푸른 호수, 그리고 한 손엔 따끈따끈한 초콜릿이 쥐어져 있으면, 진짜 행복함이 한가득~ 아, 스위스 초콜릿 기념품으로도 최고랍니다 ! 그리고 호숫가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에서 현지인처럼 아침 라이딩 도전해보는 것도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파리로 돌아오는 길, 기차창밖으로 노을 져가는 시골 풍경을 한참 바라봤어요. 유럽의 넓은 들판, 푸른 숲,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답니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꼭 한 번쯤 평생에 직접 만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을까요~? 그러니까 직접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이렇게 9박 10일 동안 세 나라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니, ‘아, 이 맛에 여행하지’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지우’만의 핵인싸 스타일로 낯선 도시에서도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고, 현지 맛집 정보도 꼼꼼히 물어봤으니, 여러분은 고민 안 하셔도 되겠죠 !?ㅎㅎ 실제로 카페에서 혼자 커피 마시다가 이웃 테이블 이탈리아 아주머니랑 꽃 이야기 나눈 에피소드도 있는데, 정말 이런 여행만의 기적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서유럽 3개국 봄 여행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감각이 완전히 깨우는 일주일’이었답니다. 새벽에는 상쾌한 공기, 낮에는 낯선 시대와 나라의 이야기, 밤에는 오롯이 내 마음만 듣는 설렘..! 아마 이 봄을 유럽에서 보내고 나면, 많은 분들이 매년 유럽의 봄을 떠올려보고 싶어질 거예요.

혹시 더 궁금한 정보 있거나, 세부 일정, 음식, 추천 숙소까지 사소한 것이라도 궁금하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주세요 🙂 의외로 소소한 한 마디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 번엔 더 알찬 플로리스트 시선의 유럽 플라워 마켓 리뷰까지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봄 가득한 서유럽 여행, 멋지게 즐기세요!ㅎㅎ

💡 여행 팁 정리

  • 온라인 티켓·입장권 미리 구매: 루브르, 베르사유, 융프라우 등 주요 명소는 온라인 예약이 필수랍니다!
  • 여권 사본 및 보험 준비: 분실에 대비해서 사본 챙겨 두고, 여행자 보험은 꼭 가입하셔야 안심이에요~
  • 가볍고 포근한 옷차림: 봄날씨는 낮엔 따뜻하고 아침저녁은 쌀쌀하니, 트렌치코트·니트 가디건은 필수랍니다.
  • 화장실 및 현금 소지: 공중화장실은 유료인 곳 많고, 소액 유로·스위스 프랑은 늘 준비해두세요!
  • 대중교통 앱 활용: 각 나라/도시별 공식 교통 앱 활용하면 헷갈릴 일 없어요.
  • 식사·간식 시간 틈새 조절: 식당 예약이 없을 땐 현지 빵집·슈퍼마켓에서 간단히 해결 가능!
  • 소매치기 및 짐 관리: 관광지나 역 근처에서는 항상 가방 앞쪽으로, 중요한 물건은 몸 가까이!

모두, 설레는 봄날의 서유럽 여행 꼭 한 번 직접 만나보시길, 지우가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다음에도 궁금한 유럽 여행 정보들 쏙쏙 골라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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