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박 5일 패키지 여행 후기
정말이지, 싱가포르는 사랑입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패키지라서 더 편하고 알찼던 것 같아!
혼자 준비했으면 이 많은 걸 다 해낼 수 있었을까? 어림도 없지!
예약이나 입장권 걱정 없이 몸만 편하게 다니니까
진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싱가포르에 가고 싶네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싱가포르 여행 꿀팁 정리!
✔️ 싱가포르는 봄에도 덥고 습하니까 무조건 시원한 옷!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면 실내 냉방 대비에 딱이에요.
✔️ 현지 유심보다는 로밍이 편했어요. 가이드님이랑 연락하기도 좋고, 데이터도 빵빵 터지더라고요.
✔️ 호커 센터에서는 현금 필수! 카드 안 되는 곳이 많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센스!
✔️ 기념품은 차이나타운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멀라이언 모양 초콜릿은 꼭 사세요!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는 명당 자리가 중요해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스팟에서 봤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안녕하세요, 제니 입니다 🙂
이번엔 제 오랜 친구랑 둘이서 다녀온 싱가포르 4박 5일 패키지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싱가포르는 정말 깨끗하고 현대적인 도시인데, 또 신기하게 자연이랑 너무 잘 어우러져 있더라구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 같은 느낌이었어!
분명 계절은 봄인데, 한국의 한여름처럼 덥고 습한 날씨였어요! 그래도 야자수랑 이국적인 풍경을 보니 더위마저 즐겁게 느껴졌네 ㅎㅎ
사실 친구랑 저랑 둘 다 일에 치여서 여행 계획 짤 시간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쉬다 오자! 하는 마음으로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그럼, 꿈만 같았던 4박 5일 동안의 싱가포르 여행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시간은 약 6시간 정도!
영화 한 편 보고, 잠깐 눈 좀 붙이고 나니 금방 창이공항에 도착하더라구요.
와… 창이공항 진짜 대박이에요.
공항이 아니라 무슨 거대한 식물원인 줄 알았다니까? 어쩜 이렇게 깨끗하고 쾌적한지, 첫인상부터 완전 합격!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던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인상 좋고 유머러스한 남자분이셨는데, 여행 내내 정말 편하게 잘 챙겨주셨답니다. 우리 팀은 저희처럼 친구끼리 온 팀도 있고, 가족 단위 여행객도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전용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아, 패키지 하길 잘했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
무거운 캐리어 끌고 대중교통 씨름할 필요 없이 시원한 버스에 몸을 싣기만 하면 되니까! 이게 바로 휴가지!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이 저희를 저녁 식사 장소로 안내해주셨어요.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이라는 ‘치킨 라이스’를 먹었는데, 이야… 이거 정말 별미더라구요.
보기엔 그냥 찐 닭에 밥 같았는데, 닭고기는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녹고, 같이 나온 밥은 닭 육수로 지어서 향이 정말 좋았어요. 완벽한 첫 식사였지!
그리고 대망의 첫 번째 일정! 밤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했어요.
와… 진짜… 와…
말로만 듣던 슈퍼트리들을 실제로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어요.
조금 기다리니 ‘가든 랩소디’라는 라이트 쇼가 시작됐는데, 사람들이 다들 잔디밭에 드러누워서 보더라구요. 저희도 따라서 누워서 보는데…
하늘에서는 화려한 조명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시원한 밤바람은 살랑이고.
정말 황홀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옆에서 친구가 계속 “미쳤다, 이거 실화야?” 하는데ㅋㅋㅋ 진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아니 진짜로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어요.
벅찬 감동을 안고 이날 묵었던 ‘V 호텔 라벤더’로 이동했어요.
객실이 넓진 않았지만 정말 깨끗하고, 바로 아래 지하철역이 있어서 위치가 최고더라구요! 긴 하루를 보낸 우리에겐 푹신한 침대 하나만으로도 천국이었답니다.
다음 날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 먹었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재미의 섬’ 센토사에서 노는 날!
버스 타고 20분 정도 가니까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가는 동안 가이드님이 센토사 섬이 원래는 영국군 기지였다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
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구본이 우리를 반겨줬어요!
이건 못 참지! 바로 달려가서 인증샷부터 찍었죠.
우리 패키지에는 입장권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어요. 매표소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서 유유히 입장하는데, 그 짜릿함이란! 역시 이래서 패키지 하는구나 싶었죠.
오전 내내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트랜스포머 라이드는 정말… 스케일이 어나더 레벨! 슈렉 4D 영화도 보고, 귀여운 미니언즈랑 사진도 찍고. 어른인데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즐거웠어.
💡 여기서 꿀팁!
가이드님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앱을 미리 깔아두면 놀이기구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거든요. 덕분에 시간 완전 효율적으로 썼어요!
점심은 파크 안에서 해결하고, 오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섬 전체를 둘러봤어요.
고소공포증 있는 내 친구는 의자에 딱 붙어서 덜덜 떠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긴 거야ㅋㅋㅋ 근데 본인도 무섭지만 풍경은 정말 예쁘다고 인정하더라구요. 항구랑 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멋졌어요.
그리고 저녁!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칠리 크랩’을 먹으러 갔어요!
가이드님이 콕 집어 데려가 주신 현지인 맛집! 혼자 왔으면 절대 못 찾았을 곳인데, 이럴 때 가이드님이 정말 든든하더라구요.
거대한 접시에 새빨간 소스를 뒤집어쓴 게가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어요.
위생장갑 딱 끼고 본격적으로 해체 시작! 매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중독성 있더라구요. 같이 나온 튀긴 빵 ‘만토우’를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까…
이건 천국의 맛이야 ㅠㅠ
정말 배 터지게 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왔어요. 완벽한 하루였네!
셋째 날은 조금 여유로운 일정으로 시작했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타닉 가든’에 갔는데, 도심 속에 이런 거대한 녹지 공간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특히 ‘내셔널 오키드 가든’은 꼭 가봐야 해.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난초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인데 하나같이 다 예뻐서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네.
그 다음으로는 강을 테마로 한 동물원 ‘리버 원더스’로 향했어요.
여기의 최고 스타는 바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랑 지아지아라는 이름의 판다들이었는데, 대나무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한참을 넋 놓고 봤어요.
근데 여기서 반전!
진짜 재밌었던 건 ‘아마존 리버 퀘스트’라는 보트 라이드였어요!
작은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가는데, 양옆으로 원숭이, 재규어 같은 동물들이 막 보여서 진짜 아마존 탐험하는 기분이었어. 이건 정말 예상 못 한 즐거움이었네!
점심은 현지인들의 푸드코트인 ‘호커 센터’에서 해결했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가게에서 ‘락사’라는 국수를 먹었는데,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친구가 시킨 하이난식 커리 라이스도 뺏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ㅋㅋ
이런 게 진짜 로컬 체험이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후에는 쇼핑의 거리 ‘오차드 로드’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가이드님이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고 딱 내려주셔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죠. 명품 구경도 하고, 기념품 가게도 들르면서 시내 구경 실컷 했네요.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아쉬운 마음을 안고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공원’으로 갔어요.
생각보다 크기는 아담했지만, 입에서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인상적이었어. 여기서 다들 한다는 그 포즈! 사자 입에서 나오는 물 받아먹는 설정샷을 안 찍을 수 없지ㅋㅋㅋ 가이드님이 거의 전문 사진작가처럼 각도까지 잡아주셔서 인생샷 건졌어요.
공원에서 바라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모습도 정말 장관이었어요.
다음 코스는 ‘차이나타운’.
거리에 걸린 빨간 등불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길거리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여기서 가족들이랑 직장 동료들한테 줄 멀라이언 모양 초콜릿이랑 열쇠고리를 잔뜩 샀네!
가이드님을 따라 ‘불아사 용화원’이라는 절에도 들렀는데, 외부도 내부도 정말 화려하고 웅장했어요. 복잡한 시장 한가운데에 이렇게 고요한 공간이 있다는 게 신기했어.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일정은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
클락키에서 ‘범보트’라는 전통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유람하는데, 해 질 녘에 타니까 분위기가 정말 로맨틱하더라구요. 강 위에서 바라보는 싱가포르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는 게 아쉬워서, 우리 팀원들이랑 다 같이 클락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가이드님이 예약까지 척척 도와주셔서 강변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며칠 봤다고 다들 정이 들어서 여행 소감 나누는데 괜히 뭉클하더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오후 비행기라 오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카야 토스트’랑 반숙 계란으로 아침을 먹었어요. 달콤한 카야잼이랑 버터, 짭짤한 간장에 찍어 먹는 계란의 조화가… 와, 왜 이걸 이제 먹었지? ㅠㅠ
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님과 팀원들이랑 작별 인사를 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거웠던 기억들 때문에 아쉬웠어요.
창이공항에 도착해서도 놀라움은 계속됐어. 그 유명한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를 드디어 봤는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이었어요. 공항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 같았어.
기념품으로 가득 찬 캐리어와 추억으로 가득 찬 마음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 정말 최고였어요!
맛있는 음식,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그리고 도시와 자연의 완벽한 조화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
특히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봤던 슈퍼트리 쇼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자유여행이었으면 이렇게 알차고 편하게 다닐 수 있었을까 싶어요. 맛집 찾고, 길 찾고, 표 예매하느라 시간 다 보냈을 거야. 스트레스 없이 모든 게 완벽하게 짜인 일정 속에서 오롯이 여행만 즐길 수 있었던 거, 이게 다 패키지 여행 덕분인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싱가포르에 가고 싶네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싱가포르 여행 꿀팁 정리!
✔️ 싱가포르는 봄에도 덥고 습하니까 무조건 시원한 옷!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면 실내 냉방 대비에 딱이에요.
✔️ 현지 유심보다는 로밍이 편했어요. 가이드님이랑 연락하기도 좋고, 데이터도 빵빵 터지더라고요.
✔️ 호커 센터에서는 현금 필수! 카드 안 되는 곳이 많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센스!
✔️ 기념품은 차이나타운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멀라이언 모양 초콜릿은 꼭 사세요!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는 명당 자리가 중요해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스팟에서 봤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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