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캐나다 9박 10일 패키지 여행 후기
(이 글은 저의 텅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아 입니다 🙂
이번엔 엄마와 함께 다녀온 미동부 & 캐나다 9박 10일 패키지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미국 동부의 화려함과 캐나다의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뉴욕의 마천루부터 퀘벡의 동화 같은 골목까지,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저희가 갔을 땐 완전 한겨울이라 한국보다 훨씬 춥긴 했는데, 그래서 더 로맨틱하고 특별한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사실 엄마랑 둘이서 이렇게 긴 여행을 자유로 준비하기엔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도시 간 이동도 많고, 언어도 걱정되고… 그래서 고민 없이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일정이며, 숙소며, 식사까지 완벽하게 케어해주니 저희는 정말 몸만 편하게 따라다니면 됐거든요.
그럼, 9박 10일 동안 다녀온 꿈같은 여행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 첫째 날 – 설렘 가득, 뉴욕으로 출발!
오전 일찍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시간은 직항으로 약 14시간 정도! 와, 정말 길긴 길더라고요. 기내에서 영화 3편 보고, 밥 두 번 먹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니 드디어 도착!
창밖으로 뉴욕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심장이 막 두근거리는 거 있죠? 영화에서만 보던 그곳에 내가 왔다니!
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아, 진짜 뉴욕이구나’ 싶었어요. 입국 심사 줄이 엄청 길었는데, 가이드님이 미리 팁을 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통과했답니다. 혼자였으면 진짜 어버버했을 거예요.
드디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님과 투어 버스를 만났어요! 저희 말고도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함께했는데, 다들 설레는 표정이더라고요. 가이드님이 정말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어요.
뉴욕에 도착하니 이미 늦은 오후라 바로 저녁 식사를 하러 갔어요. 첫 식사는 푸짐한 한식!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있었는데 뜨끈한 김치찌개를 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죠?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ㅋㅋㅋ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이날 묵었던 숙소는 뉴저지 쪽에 있는 호텔이었는데요, 방도 넓고 엄청 깨끗해서 대만족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도 정말 멋졌고요. 시차 때문에 피곤할 법도 한데, 내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여행 생각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 둘째 날 – 심장이 뛰는 도시, 뉴욕!
드디어 본격적인 뉴욕 투어 시작!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맨해튼으로 향했어요.
와, 정말… 입이 떡 벌어졌어요.
TV에서만 보던 높은 빌딩 숲 사이를 걷고 있다니!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전광판들은 정말 압도적이더라고요.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엄마랑 서로 잃어버릴 뻔했어요ㅋㅋㅋ
가이드님이 “자, 이제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갑니다!” 하시는데 다들 함성을 질렀어요.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엄청 차가웠지만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여신상을 보니 추위도 잊게 되더라고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니 진짜로요!! 책에서만 보던 걸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이 기분은 말로 설명이 안 돼요.
점심은 뉴욕하면 빠질 수 없는 뉴욕 스타일 피자를 먹었어요!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짭짤한 페퍼로니랑 치즈 조합이 환상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현지인 맛집이었는데, 역시 패키지 여행의 묘미는 이런 거 아닐까요? 예약 걱정 없이 맛집을 딱딱 데려가 주시는 센스!
오후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갔어요. 입장료가 꽤 비싼데 저희는 당연히 패키지에 포함! 줄도 거의 안 서고 바로 올라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끝없이 펼쳐진 뉴욕의 전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 여기서 꿀팁!
전망대 올라가실 땐 꼭 따뜻한 외투랑 모자, 장갑 챙기세요! 바람이 정말 상상초월이에요.
옆에서 다른 일행분이 모자 날아갈 뻔했는데 진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저녁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볼까 고민했지만,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야경 투어를 선택했어요. 버스를 타고 브루클린 브릿지, 덤보 같은 야경 명소를 도는데 정말 환상적이더라고요. 특히 덤보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브릿지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화는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 셋째 날 – 미국의 심장, 워싱턴 D.C.
아침 일찍 뉴욕을 떠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로 향했어요.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창밖 풍경 구경하고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미국 역사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워싱턴 D.C.는 뉴욕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였어요. 높고 화려한 빌딩 대신 넓은 공원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서 훨씬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장 먼저 영화에서만 보던 백악관을 봤어요! 생각보다 멀리서 봐야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신기하더라고요. 가이드님이 백악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흥미진진했어요.
그다음엔 링컨 기념관이랑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갔어요.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는 마음이 좀 뭉클해지더라고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계속 귓가에 맴돌았어요.
오후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하나인 자연사 박물관에 갔어요.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다 둘러보려면 하루도 부족하겠더라고요. 저희는 가이드님이 콕콕 집어주신 하이라이트 위주로 관람했어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곳이라 그런지 더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저녁 식사 후 호텔에 체크인했는데, 이날 묵었던 숙소는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었어요. 로비부터 엄청 고급스럽고, 방 컨디션도 최고였어요! 푹신한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기절했답니다.
✈️ 넷째 날 – 대자연의 위엄, 나이아가라 폭포!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날! 워싱턴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버스로 꽤 오래 이동해야 했어요. 거의 7-8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반전!
이동 시간이 길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창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이 정말 그림 같았어요. 끝없이 펼쳐진 하얀 눈밭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달까요?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 사 먹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드디어 나이아가라에 도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엄청난 물소리에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어요.
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이었어요. 거대한 폭포수가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데, 그 앞에서 저는 정말 작은 존재가 된 것 같더라고요. 겨울이라 주변이 꽁꽁 얼어붙고 눈으로 뒤덮여 있었는데, 그래서 더 신비롭고 아름다웠어요.
저녁에는 폭포에 조명이 켜지는 일루미네이션 쇼를 봤는데, 이건 정말 꼭 봐야 해요! 색색의 조명이 폭포를 비추는데, 낮과는 또 다른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고요.
진짜 대박이었어요!
이날 저녁은 폭포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맛있는 음식과 환상적인 뷰,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겠죠? 우리 패키지에 포함된 특식이었는데, 정말 최고의 저녁이었어요. 혼자 왔으면 이런 곳 예약할 생각도 못 했을 텐데, 역시 패키지가 최고예요!
숙소는 폭포 바로 앞에 있는 쉐라톤 호텔이었는데, 방에서 폭포가 보이는 ‘폴스뷰 룸’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셨어요! 침대에 누워서 밤새도록 빛나는 폭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 다섯째 날 ~ 여덟째 날 – 낭만의 도시, 캐나다 횡단!
이제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까지, 캐나다 동부의 핵심 도시들을 쭉 둘러봤어요.
토론토에서는 CN타워에 올라가서 아찔한 전망을 구경하고, 몬트리올에서는 유럽풍의 구시가지와 노트르담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어요. 특히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는 정말 화려하고 성스러워서 한참을 넋 놓고 바라봤네요.
그리고 대망의 퀘벡!
와, 여기는 정말 동화 속 세상이에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쁘띠 샹플랭 거리와 아브라함 평원은 눈까지 소복이 쌓여 있어서 더욱 낭만적이었어요. 골목골목 예쁜 상점들을 구경하고, 따뜻한 핫초코 한 잔 마시니 세상 행복하더라고요.
옆에서 엄마가 “여기서 살고 싶다~” 하시는데 진짜 공감 백배였어요ㅋㅋㅋ
캐나다에서는 현지 음식인 푸틴도 먹어봤어요. 감자튀김에 그레이비 소스랑 치즈를 올린 건데,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먹다 보니 짭짤하고 고소해서 완전 중독성 있더라고요.
이 긴 여정을 어떻게 다녔냐고요? 당연히 우리 패키지 전용 버스로 편안하게요! 도시 간 이동이 정말 많았는데, 짐 걱정 없이 버스에 몸만 실으면 되니까 너무 편했어요. 가이드님이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지루할 틈도 없었고요.
✈️ 아홉째 날 – 학구열 불태우기, 보스턴 & 다시 뉴욕으로
캐나다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미국 보스턴으로 향했어요.
보스턴은 하버드 대학교와 MIT가 있는 교육의 도시답게 뭔가 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니 괜히 저도 똑똑해지는 기분?ㅋㅋㅋ 존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면 자녀가 하버드에 간다는 속설이 있어서 엄마랑 저랑 열심히 만지고 왔답니다.
짧은 보스턴 투어를 마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아쉬운 마음에 밤늦게까지 맨해튼 거리를 걸으며 뉴욕의 마지막 밤을 만끽했답니다.
이번 미동부 캐나다 여행 정말 최고였어요!
화려한 도시의 야경, 대자연의 웅장함, 동화 같은 겨울 풍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특히 엄마랑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가이드님 덕분에 알게 된 숨은 명소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 모든 일정을 개인이 계획하고 움직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항공, 숙박, 차량, 식사, 관광지 입장권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우리 패키지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 패키지’ 정말 강력 추천해요! 고민은 여행만 늦출 뿐입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고 싶네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미동부 & 캐나다 여행 꿀팁 정리!
✔️ 겨울 여행 필수템은 핫팩, 방한부츠, 모자, 장갑! 정말 상상 이상으로 추워요.
✔️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를 둘 다 환전해가면 편해요. 카드 사용도 대부분 가능해요!
✔️ 미국, 캐나다 모두 팁 문화가 있으니 식당이나 호텔에서 잊지 마세요! (보통 15~20%)
✔️ 이동 시간이 기니 목베개나 읽을 책을 챙기면 좋아요.
✔️ 데이터는 유심이나 이심(eSIM)을 미리 준비해 가세요! 공항보다 훨씬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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